big마블 취미생활

안녕하세요. 빅마블입니다.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무료로 보는 방법도 알려드리면서 줄거리와 등장인물도 조금씩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요즘 대세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님 때문에 열심히 넷플릭스에서 보고있습니다. 보면서 혼자서 웃기도하고 빵터지기도하고 감성에 젖기도한답니다. TV로 보는건 제가 시간대를 잘 못맞추기때문에 그시간에 보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왕 미드로 인하여 멤버십으로 해놓았던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주행하기 시작했답니다. 여러분들도 TV시간대를 저처럼 맞추지 못하신다면 이렇게 보시는 것 역시 추천드립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물관계도

간담췌외과 이익준 - 조정석

천재들도 인정한다는 천재의 끝판왕 이익준은 공부는 물론 수술도 잘하며 이 외에도 못하는 것이 없는 그런 만능맨으로 나옵니다.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는 인물이지만 보고있자면 세상이 참 불공평하구나 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금 마음이 불편한감도 있습니다. 또한 이익준은 노는 자리엔 절대로 빠지지 않고서 전교1등을 할 정도로 머리도 타고 났으며 집중력도 끝내주는 그런 인물입니다. 그는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자신의 동기들 중에서 가장 빠른 승진으로 그렇게 승승장구 해내가는 인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늘 삶이 즐겁고 사는게 즐거운 그런 인물이며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답니다.

소아외과 안정원 - 유연석

그는 여지껏 일을하면서 화를 한번도 내보지 않은 그런 천사 같은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랍니다.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소아외과에서 정원은 따뜻하 위로를 주며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입니다. 그렇게 20년을 지내오지만 그는 지치지 않고 한번도 보호자와 환자에게 늘 천사처럼 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친구들 사이에서는 똥고집과 예민함은 기본이고 뒤끝이 엄청나게 심하며 한번의 실수를 하게 되면 밤잠도 설치는 그런 사람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학 시절부터 또래와는 조금다른 특별함이 묻어나는 그런 인물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흉부외과 김준완 - 정경호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에서 보는 저에게 역시 매력을 준 그런 사람입니다. 그는 전설적인 돌+아이로 레지던트에겐 악마로 통하고 환자들에겐 사탄으로 통하는 그런 독기를 품은 의사입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수술결과로 인하여 어쩔수없이 환자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일이 많아 늘 까칠하고 매몰찼던 성격은 점점더 차가워지고 그런탓에 후배들과 환자들에게 더욱더 차갑게 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완을 웃게하는건 바로 수술한다음에 다시 힘차게 뛰는 심장이였습니다.

산부인과 양석형 - 김대명

그는 동기들 중에서도 속을 가장 알수없는 사람으로 은둔형 외톨이이자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아 숨쉬는게 신기한 귀차니즘에 최고 중의 최고 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모도 성격도 별난 의사이지만 늘 호감을 실력으로 커버를하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직업의 의사라는 것 외에는 정말 별볼것이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리고 더 최악적인것은 나이 마흔에 엄마를 달고 사는 마마보이였으며 다른 사람과의 통화가 어색해 카톡으로 답하는 그런 인물로 나오게 됩니다. 보기만해도 참 답답하지만 뭔가 코믹하다는 점 알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신경외과 채송화 - 전미도

그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로 후배들의 존경을 모두 받고 있는 그런 교수입니다.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인 그런 인물입니다. 그는 핍박과 구박 그리고 차별에도 나가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잘 버티고있는 사람입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너무 아담하고 작은 체구라 사람들이 하늘하늘한 소녀로 보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속은 너무나도 단단하고 꽉차있는 그런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동기들을 한방에 제압하는 리더쉽을 가지고있는 그녀는 환자에게는 매우 친절하며 후배들이 왜 따르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줄거리

글쓴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로 감상을 한다는거 잊지마시고 그에 대한 줄거리를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의 경우 사람의 인생과 삶을 나타내는 병원에서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아낸 그런 스토리를 담고있습니다. 그저 주어진 일에 하루하루를 충실히 병원이라는 곳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지만 그들은 여전히 수술자아 앞에서는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성장통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결국은 뭔가 특별함을 풀어낸다기보다는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를 풀어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5인방은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게 되고 장기자랑 시간에 지루함을 느낀 정원과 석형이 몰래 빠져나오다가 선배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들은 뭔가 어색해져 말을 얼버무리게 되고 이내 창고에 숨기위해 문을 여는데 그곳에서 익준과 준완을 만나게 된답니다. 그후 송화가 들어오게 되면서 그들의 틈에 같이 끼게 되었고 그렇게 5인방이 완성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하나하나씩 자신들만의 추억을 쌓아나가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렇게 그 5인방이 율제재단 병원으로 함께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이야기가 점점 매력적으로 풀어지게 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넷플릭스를 통해서 처음 보게 되었지만 지루하고 진부한 드라마일줄 알았기때문에 집중해서 보지 않고 틀어놓기만하고 딴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제가 제 자신도 모르게 정주행을 하고 있더군요. 그정도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제가 조정석님 팬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매력적인 역할로 나오다니 멋있는 역할이 아닌 코믹적인 역할로 더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는 그런 연기 덕분에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5인방을 합쳐놓은 감독님 역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 자신의 제자리를 찾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너무나도 배우들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이라서 그런지 집중도 잘되고 흥미롭게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재밌었다면 본방송을 끝까지 기다렸을텐데 그것을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